- [TV건강] 스피루리나, 차세대 고단백 영양식 조명…당뇨병에 좋아
- 입력 2019. 04.12. 11:14:1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할리우드 스타인 미란다커가 매일 아침 가루 형태의 스피루리나를 한스푼씩 섭취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스피루리나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스피루리나는 60~70% 이상이 식물성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때문에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영양을 보충해준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없다.
또 스피루리나의 단백질이 에너지원이 돼 당뇨병 환자의 허기를 줄려주거나 혈당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빈혈, 췌장염, 간질환, 스트레스 등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스피루리나를 과다섭취할 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