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하인드] '페르소나' 아이유 "이경미 '러브세트' 장편 발전 가능성↑", 이유는?
- 입력 2019. 04.12. 14:18:56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이유가 이경미 감독의 단편 영화 '러브세트'의 장편 발전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11일 넷플릭스에서 아이유 주연 영화 '페르소나'가 공개됐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 묶음이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페르소나’ 제작보고회에서 아이유는 네 작품 속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아이유는 네 작품 중 장편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작품을 선정해달라는 질문에 이경미 감독의 ‘러브세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러브세트’는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이다. 이경미 감독은 ‘러브세트’에 못된 소녀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을 담아냈다.
아이유는 ‘러브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러운데 나머지 세 작품은 그 짧은 시간 안에 제시와 종결이 모두 있었다”면서 “그런데 경미 감독님 작품은 뒤의 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이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군가에게는 닫힌 결말일 수 있지만 저는 열린 결말로 느꼇다. 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페르소나'는 단편 영화 '러브세트' '썩지않게 아주 오래'(감독 임필성) '키스가 죄'(감독 전고운) '밤을 걷다'(감독 김종관)로 구성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페르소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