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단역 배우 시절? 아이들이 당한 무시와 조롱에 더 가슴 아팠다"
입력 2019. 04.13. 13:24:45
[더셀럽 박수정 기자] '마이웨이'에서 배우 전원주가 30년 단역 배우의 설움에 대해 토로했다.

전원주는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드라마에서 식모 역할을 많이 했다는 전원주는 "동료들의 무시와 감독들의 무관심보다 더 가슴 아팠던 것은 아이들이 당한 무시와 조롱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자도 기분이 있다. 그런데 밤낮으로 사람들이 날 '식순이', '식모'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학교에서 '식모 하는 여자'라는 말을 들으니 집에 돌아와서는 울면서 '엄마, 학교 오지마'라고 하더라. 그 때는 정말 산에서 떨어져 죽고 싶더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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