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오 "나는 유일한 목격자 아닌 유일한 증언자"
- 입력 2019. 04.15. 11:16:07
- [더셀럽 이원선 기자] 故 장자연 사건 주요 증언자이자 고인의 동료 배우인 윤지오가 북콘서트에 참석했다.
14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지오 저서 '13번째 증언-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윤지오는 내부 고발을 막는 우리 사회 장벽들을 깨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3번째 증언'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 과정과 윤지오를 둘러싼 관련 의혹을 담은 책이다.
윤지오는 "나는 유일한 목격자가 아닌 유일한 증언자"라며 "나 자신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나중에 내 모습을 돌아봤을때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고 '북콘서트'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다른 공익제보자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비영리재단을 세워 모금한 650여만 원을 공익제보를 하는 증인과 목격자들을 돕는데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