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드라마 '소녀화불기', 내일(16일) 중화TV서 첫선…'돌아온 로코퀸' 임의신 주연作
입력 2019. 04.15. 14:25:19
[더셀럽 안예랑 기자] 중국 드라마 '소녀화불기'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드라마 '소녀화불기(원제:小女花不弃)'는 오는 16일 오후 8시 케이블TV 중화TV에서 첫방송된다.

'소녀화불기'는 천하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는 보물과 그 보물이 있는 곳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성녀 화불기를 둘러싼 세력들의 다툼을 그린 드라마다.

'장난스런 키스' '연애의 조건'으로 대만 로코퀸에 등극하며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린이천(임의신)이 화불기 역을 맡는다. '난릉왕(兰陵王)' 이후 5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린이천은 '소녀화불기'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비주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 장빈빈이 화불기를 여러 차례 구해주며 사랑에 빠지는 진욱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화TV는 '소녀화불기'가 끝난 직후인 오후 10시부터는 드라마 '녹비홍수'를 방송할 예정이다. 임진영 중화TV 팀장은 "중국 현지에서 열풍을 일으켰던 두 편의 명품 중드 '녹비홍수', '소녀화불기'를 중화TV에서 선보인다"며 "둘 모두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명품 중드인 만큼 중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화불기'는 내일 첫방송 되며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드라마 '소녀화불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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