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in 캐릭터] ‘미성년’ 박세진 “항상 긴 머리, 영화 출연 위해 단발”
입력 2019. 04.15. 15:02:4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박세진이 ‘미성년’에 출연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더셀럽과 만난 박세진은 데뷔작 ‘미성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김윤석 감독님이 윤아가 단발이기를 원하셔서 오디션 볼 때부터 단발이 가능한지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분장 선생님께서 캐릭터를 보시고 지금의 윤아를 만들어주셨다”며 “항상 긴 머리였다. ‘미성년’에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머리를 자르겠다고 했고 고민 없이 머리를 잘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세진을 비롯해 김혜준,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 등이 출연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영화 '미성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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