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식조, 단검 모양 발톱 '치명적'…불 먹은듯한 붉은 살덩어리가 특징
입력 2019. 04.15. 17:10:41
[더셀럽 안예랑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화식조(火食鳥·Cassowary)의 공격을 받은 한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화식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현지 시각) AP통신은 한 남성이 지난 12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농장에서 자신이 기르던 화식조에게 공격받아 숨졌다고 밝혔다.

화식조는 키 1.8m에 체중이 60kg에 달하는 거대 주조류에 속한다. 최고 시속 50km를 자랑할 정도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식조는 길이 10cm 단검 모양 발톱을 지니고 있으며 다리 힘이 강력해 맹수에게도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정도다.

화식조는 타조와 달리 성질이 포악해 농장 사육에는 부적합한 조류로 알려져 있다. 화식조의 이름은 목 부분의 붉은 살덩어리가 마치 불을 먹은 것같다 하여 붙여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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