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리빙 코랄’ VS 뷔 ‘갤럭시 블루’, 2019 팬톤 헤어 컬러 따라잡기
입력 2019. 04.15. 18:32:48

방탄소년단 뷔 지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이 ‘페르소나’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큼한 매력의 지민과 뷔 헤어 컬러가 시선을 끈다.

지민과 뷔는 각각 채도가 높은 오렌지와 블루로 염색해 애니메이션 속 왕자님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이 컬러는 팬톤이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과 2019 FW 트렌드 컬러 갤럭시 블루(Galaxy Blue)여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봄 햇살을 시각화 한 듯한 리빙 코랄은 동양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기도 하다. 갤럭시 블루는 런던과 뉴욕 2019 FW 패션위크에서 모두 유행 컬러로 지목됐을 정도로 디자이너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유행 컬러지만 헤어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지민과 뷔의 헤어는 그러데이션 염색으로 높은 채도에 대한 부담을 상쇄했을 뿐 아니라 색이 빠질수록 자연스러워지는 것이 장점이다.

단, 이 같은 헤어 컬러에는 피부 관리가 생명이다.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야 지민과 뷔처럼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공식사이트, 팬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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