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5주기’ 이승환 “지겹다니? 창피한 줄 알아라”
- 입력 2019. 04.16. 10:40:0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이승환이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를 방해하는 세력에 일침을 가했다.
이승환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이승환은 “세월호가 지겹다니요. 저는 당신들이 징글징글합니다. 창피한 줄 아십시오. 백번 양보해서 지겹다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하게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응분의 대가를 받아서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환은 해당 글이 담긴 사진과 함께 “더 이상 패륜적이고 야만적인 언행은 묵과하지 말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지난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한편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추모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