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수지 ‘안경 메이크업’, 색다른 매력 키워드 ‘지적+내추럴’
입력 2019. 04.16. 13:51:10
[더셀럽 석민혜 기자] 미세먼지로 눈이 건조한 요즘 같은 날에는 자연스럽게 렌즈보다는 안경에 손이 간다. 날씨 때문에 렌즈를 포기했어도 메이크업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것이 답이다.

수지는 민낯으로 보일 정도로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갈색 트렌치코트에 검은 뿔태 안경으로 지적인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니는 은색의 가는 티타늄테의 동그란 안경으로 소녀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서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 찍은 듯 편안한 표정에 무심하게 연출한 안경이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안경 메이크업을 할 때는 촉촉해 보이는 피부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광이 나는 피부는 안경알에 반사 되어 자칫 기름져 보일 수 있다. 대신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립메이크업 역시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안경 메이크업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이섀도와 립 컬러를 차분한 색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라인에 힘을 주는 것 보다는 바짝 올린 속눈썹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 하는 것이 안경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수지,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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