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밝은 표정으로 경찰 자진출석 “성실히 조사 받겠다”
- 입력 2019. 04.17. 09:59:0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박유천은 17일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검은색 차량을 타고 나타났다. 포토라인에 선 박유천은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있는 그대로 성실히 조사 받겠다”라고 짧게 말하며 조사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앞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연예인 A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라고 진술했다. 연예인 A씨로 지목받은 박유천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6일 수사관 11명을 투입,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 자택에서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물들을 확보했다. 또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해 필요한 모발 채취 등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다.
경찰은 박유천에게 모발과 소변을 임의로 제출받아 실시한 마약 반응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히며 “정밀한 감정을 위해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