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노 교수, 단톡방서 차명진에 “언제 정신 차릴래… 어딜 도망가”
입력 2019. 04.17. 11:15:1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김학노 교수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동기 단체 대화방에서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꾸짖었다.

17일 이영성 한국일보 편집장은 자신의 SNS에 ‘동기 카톡방에서 나간 차명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영성 편집장은 “어제(16일) 대학 동기 카톡방”이라며 “평소 점잖던 김학노가 차명진에게 허만 말로 꾸짖었다. 군부 독재에 저항하던 명진이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단체 대화방은 14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김학노는 “차명진 이 나쁜 XX야. 정신 언제 차릴래?”라고 말했다.

이에 차명진이 대화방을 나갔고 김학노는 다시 차명진을 초대해 “이 XX가 어딜 도망가”라고 했다. 그러나 차명진은 다시 대화방을 나갔다.

그러자 김학노는 “이 XX 없는 자리에서 욕하기도 뭐하고. 암튼 명진이는 오늘부터 완전 아웃이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차명진은 세월호 참사 5주기였던 16일 SNS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글을 올렸다가 비난을 사고 글을 삭제했다.

논란이 일자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차명진 전 의원의 징계를 논하기 위해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이영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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