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팝 프린스' 크리스토퍼, 6월 25일 첫 단독 내한 확정[공식]
입력 2019. 04.17. 12:01: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댄스 팝과 R&B 장르의 완벽한 조화, 덴마크의 팝 프린스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2019년 6월 25일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한 바 있는 그는 덴마크 출신의 아티스트로, 최근에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깜짝 출연으로 많은 한국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14년 ‘톨드 유 소(Told You So)’ 발매 이후 떠오르는 신예에서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 10월 발매된 ‘CPH 걸즈(CPH Girls)’는 덴마크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무려 50일간 차트 정상을 지켰고, 이후 중국 스트리밍 채널 ‘QQ뮤직’ 팝 음악 차트 2위에 오르며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새 앨범 ‘언더 더 서페이스(Under The Surfac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내면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한층 발전된 보컬 톤과 음악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 이번 앨범은 제스 글린(Jess Glynne), 루디멘탈(Rudimental), 원 디렉션(One Direction)과 함께했던 뮤지션 제이미 스콧(Jamie Scott)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주목 받았다.

크리스토퍼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다가오는 6월 2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4월 24일 수요일 낮 12시 멜론티켓과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해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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