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멘토 임보라 ‘매트립 메이크업’, 답답하지 않은 연출법
입력 2019. 04.17. 16:12:11
[더셀럽 석민혜 기자] 촉촉한 립 메이크업은 어디에나 어울려 꾸준히 사랑받지만 낮은 지속력이 항상 아쉽다. 선명한 발색과 높은 지속력을 원하지만 자칫 답답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리빙 코랄 컬러의 ‘매트립 메이크업’이 답이다.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1’의 뷰티 멘토 임보라는 SNS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매트립 메이크업’를 자주 선보였다. 매트립의 특징인 깔끔한 입술 라인과 입술 전체의 색을 고르게 바른 풀 립으로 도톰한 입술을 장점으로 살렸다.

매트립이란 입술 전체적으로 색을 고르게 바른 립 메이크업이다. 매트립은 차분한 느낌으로 주로 가을, 겨울에 유행하지만 임보라는 2019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로 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매트 립을 연출 할 때는 먼저 입술 각질을 제거 해주는 것이 좋다. 건조한 매트 립의 특성상 무턱대고 바르다간 각질 부각이 심할 수 있다. 입술 각질 제거제를 따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없다면 집에 있는 바세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술에 듬뿍 바른 후 다음 날 일어나면 각질이 부드럽게 녹아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시작 전 바세린을 입술에 바른 후 립스틱 전 단계에서 지우면 건조하지 않은 매트립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립스틱을 바를 때는 립 라이너로 입술 라인을 정리 한 후 립스틱이나 틴트를 입술 바깥 라인부터 안 쪽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임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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