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비 母 ‘빚투’ 논란, 피해자 “고소할 것”…남편 윤상현 측 “파악 중”
- 입력 2019. 04.17. 16:17:4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윤상현의 아내이자 가수 메이비가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메이비의 가족과 고향에서 20년 동안 알고 지낸 A씨는 메이비의 모친인 B씨에게 2015년 5000만원을 빌려줬지만 40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 사기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A씨는 메이비 모친의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9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
A씨는 “메이비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 재판 과정 중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원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연예인 빚투 논란이 불거지자 메이비는 직접 ‘엄마가 나한테 언질을 안 한 부분이라 전혀 몰랐다. 죄송하고 나부터도 화가 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엄마에게 최대한 이야기해 돈을 직접 마련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B씨로부터 1000만원을 돌려받고 나머지 4000만원을 두고 2~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한 것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애초부터 갚고자 하는 생각이 없었다. 사기 혐의로 B씨를 형사고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편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 중인 메이비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현재 남편 윤상현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 중.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더셀럽에 “상황을 파악 중이다”라며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