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조안 거짓자백에 “삼류소설”… 음성파일 공개
입력 2019. 04.17. 19:31:1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재희를 위험에 빠트리려고 하다 오히려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여지나(조안)은 주주총회에서 “차명계좌를 이용해서 횡령을 지시한 사람은 마풍도(재희)”라고 밝혔다.

이어 “저로서는 마풍도 회장의 뜻을 거스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개인의 사생활까지 이런 자리에서 밝히고 싶지 않았지만 마풍도 회장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사람”이라고 하며 증거와 진단서를 제출했다.

이어 “분노와 증오로 인해 회사에 애정도 없었던 사람”이라고 비난했으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생명도 끝났고 수중에 돈을 쥐고 싶어 했다. 미리 현금을 융통하려고 했고 저도 그 방법에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심청이(이소연)은 회사 방송실로 달려가 “마풍도 회장이 준 것”이라며 USB를 건넸다.

이때 마풍도는 여지나의 말을 듣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저 따위 삼류소설 같은 얘기를 다들 믿으시나 보다”라며 비난했다.

때마침 임원회의실에서는 USB 속 여지나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지나는 서필두(박정학)의 사람이 되겠다며 아부를 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마풍도는 “이제 여지나씨를 사주한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겠다”며 “저랑 여지나 씨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런 지저분한 일도 없었다”고 말하곤 여지나가 제출한 증거와 진단서를 찢어버렸다.

이어 “횡령 따위는 더더욱 없었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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