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경찰, 진주 아파트 피의자 조현병 몰라… 재물손괴죄만 입건
입력 2019. 04.17. 21:14:3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뉴스9’에서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을 저지른 피의자 안모씨에 대해 경찰이 과거 재물손괴죄만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뉴스9’에서는 안 모씨가 주변 주민들과 불화가 있어 5번 출동하고도 부실하게 대처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안모씨의 위층에 살았던 여고생은 평소 안모씨의 위협과 오물투척 등으로 인해 위험을 느꼈고 개인적으로 집 앞에 CCTV를 설치하기도 했다. 여고생은 경찰에 5번을 신고하기도 했으나 경찰은 이와 관련 대응을 하지 않았다.

숨진 여고생의 유가족은 “증거가 있어서 형사계로 넘어갔다. 그래도 아무런 조치 안 취해주고 벌금형도 안 떨어지고 저는 전달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모씨의 재물손괴죄만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현병 이력은 알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희석 경남 진주경찰서장은 “아파트 앞에다 간장이라든지 오물을 좀 뿌리고 사소한 시비가 있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계도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뉴스9'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