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트라이트’ 정준영 단톡방, 특수 강간 의혹 "최종훈, 옆에 누워 있었다"
- 입력 2019. 04.19. 10:12:24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스포트라이트’ 정준영 단체 대화방 속 특수강간 정황에 대해 다뤘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정준영 단체 대화방 내용을 재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 단체 대화방 속 피해자 A씨는 “악몽 속에서 살고 있다. 요즘은 아예 잠을 못 자고 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정준영의 사인회 하루 전 한 술집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을 포함한 5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A씨는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끌려가다시피 호텔로 따라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떴는데 제가 나체로 있더라. 최종훈이 옆에 누워 있었다. 남자들이 속옷을 찾아보라고 하는데 수치심을 느꼈다. 그래서 도망치듯이 호텔을 빠져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단체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성추행을 하는 사진과 영상 등도 확인됐다. 단체 대화방 멤버들은 사진과 영상 속 강제 추행 행위에 관해 조롱했다.
또한 정준영은 “정신 들기 전에 성관계 했어야 했는데” “아 어제 종훈이랑 돌아가며 했는데” 등의 대화를 나눠 집단 강간 의혹을 들게 했다.
이에 관해 전문가는 “특수강간”이라며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 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사람을 간음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 단체 대화방 사건에 관해 특수강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A씨는 오늘(19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