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1’ 임보라, 형광등 100개 켠 듯 환한 민낯 메이크업 루틴 공개
입력 2019. 04.19. 10:26: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11’에서 임보라가 데일리 민낯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서는 임보라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임보라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그는 “선크림은 다이어트랑 같다. 365일 매일 바른다. 선크림은 기초의 마지막이자 색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부타입이 예민한 편이라고 밝힌 임보라는 “화장품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며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게 촉촉하지만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주로 쓴다”고 말했다.

또한 “민감성 피부의 경우엔 화학성분이 적고 순한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보라는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후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덧발랐다. 이 때문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게 흡수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선크림은 얼굴과 목 전체에도 바른다.

선크림을 다 바른 후 아이브로우 키트에 있는 색상으로 눈썹을 그린다. 케이크 타입의 아이브로우를 이용해 눈썹의 빈 부분을 가볍게 채워준다.

피부 화장은 무거운 파운데이션보다는 가벼운 CC쿠션으로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이어 칙칙한 부위에 컬러 베이스를 발라 피부톤을 정리해준다. 컬러 베이스 선택법은 홍조가 있는 붉은 피부엔 그린 컬러 베이스, 노랗게 뜨고 칙칙한 피부에는 퍼플 컬러 베이스를 사용한다. 혈색이 없고 칙칙한 피부는 핑크 컬러 베이스를 쓴다.

립은 손가락 끝을 이용해 가볍게 발라준다. 뷰러로 컬링한 속눈썹에 투명 마스카라를 발라서 고정력을 높인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패션엔 '팔로우미1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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