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유방암 투병 고백, 위로됐다는 게 신기+감동” [입장전문]
입력 2019. 04.19. 10:58:4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가수 수란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수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 주셔서 놀라고 있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수란의 모습. 그는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는 데에 감사할 정도로 주신 응원에 힘이 나고 더 큰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며 “사실 요즘 솔직한 인생을 살고 싶어 연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해도 한스텝 음악과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게 즐겁고 뿌듯하다”라며 “저에겐 어느 정도 담담해진 마음이지만 저의 고백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고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조금 더 응원하고 안아주는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 밝게 앞으로 뚜벅뚜벅 헤쳐나가는 음악 하는 수란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수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 유방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하 수란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많은 분들이 응원 주셔서 놀라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는 데에 감사할 정도로, 주신 응원에 힘이 나고, 더 큰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 사실 요즘 솔직한 인생을 살고 싶어서 연습 중이에요. 부족해도 한스텝 음악과 나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게 즐겁고 뿌듯합니다.

저에겐 어느 정도 담담해진 마음이지만, 저의 고백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고 감동이에요. (개인적인 어려운 이야기 메시지로 나눠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괜히 얘기한 걸까 하고 걱정하는 마음 있었거든요.

조금 더 응원하고 안아주는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 밝게 앞으로 뚜벅뚜벅 헤쳐나가는 음악 하는 수란이 되겠습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란 인스타그램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