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비 “母 빚 해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전문]
- 입력 2019. 04.19. 14:39:58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메이비가 모친과 관련된 채무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메이비는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적은 페이지를 캡쳐해 게재했다.
그는 “일일이 가족의 일을 얘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씀도 전했다”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 전해드린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수가 없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끝으로 메이비는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이 피해자 A씨에게 50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메이비의 모친이 채무 능력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메이비에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 소송은 지난해 9월 이유 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
A씨는 메이비 모친에게 메이비의 결혼 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연예계 빚투 논란이 퍼지자 메이비가 A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기혐의로 메이비 모친을 형사고발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하 메이비 글 전문
일일이 가족의 일을 얘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피해자분에게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하였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메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