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기자회견서 색맹 고백…이소연 "당당하고 멋져"
- 입력 2019. 04.19. 19:34:54
- [더셀럽 박수정 기자]'용왕님 보우하사' 재희가 색맹임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는 기자회견에서 마풍도(재희)가 자신의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마풍도에게 "색맹이라는 제보를 받았다"며 해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마풍도는 잠시 망설이다 "제 눈에 세상은 흑 아니면 백이다. 단점이 될 수 있지만 극복할 수 없는 핸디캡이라 생각안한다. 베토밴도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최고의 음악을 만들지 않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색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옷을 만들수 없는 건 아니다. 감촉과 실루엣 옷을 구성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 않냐. 치명적인 제 개인에게 약점이 될 수 있겠지만, 회사에서는 단점이 아니다. 이 회사의 옷들은 수많은 모두의 작품이다. 믿어주시기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청이(이소연)는 그런 마풍도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심청이는 마풍도에게 "당당하고 멋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