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인 블랙박스’ 낙하물 사고, 블랙박스 안에 담긴 결정적 단서는?
- 입력 2019. 04.20. 20:45: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맨 인 블랙박스’ 낙하물 사고의 억울한 피해자가 등장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미궁 속에 빠진 낙하물 사고를 제작진이 직접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3월 ‘맨 인 블랙박스’는 한 운전자로부터 억울한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사고는 평택대교를 지나고 난 뒤 발생했다.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한 제보자는 눈앞에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앞서가던 화물차의 적재함 문이 열리더니 안에 실려 있던 상자들이 도로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쏟아진 상자는 제보자의 차량으로 날아와 그대로 보닛을 충격하고 말았다.
제보자는 그날의 사고 영상을 돌려보던 중, 운송장과 취급주의 문구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보닛으로 떨어졌던 상자가 택배상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고 구간의 CCTV는 물론, 해당 지역 도로관리소에 낙하물 수거 기록마저 없었다. 게다가 인근의 택배회사 어디에도 분실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한다.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번 사고. 제작진은 전문가에게 정밀한 영상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블랙박스 영상에 사고의 결정적인 단서가 남아있다. 과연 상자를 떨어뜨린 화물차 운전자를 찾을 수 있을까.
‘맨 인 블랙박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