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구본임 사망, 누구? 연기 열정 강한 ‘진짜 배우’
입력 2019. 04.21. 18:59: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그의 업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예술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故구본임은 1992년 극단 ‘미추’에 입단하면서 다양한 연극 무대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영화 ‘마누라 죽이기’를 비롯해 ‘홍반장’ ‘음란서생’ ‘미녀는 괴로워’ ‘식객’ ‘나는 왕이로소이다’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탐나는 도다’ ‘검사프린세스’ 등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7년에는 연극 ‘유, 햄릿’ ‘안전연극 파수꾼’에 참여해 쉼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생전 직접 운영하던 자신의 블로그에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좋은 배역으로 만나고 싶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타깝게도 비인두암을 늦게 안 고인은 1년간의 힘겨운 투병 생활 속에서도 삶과 연기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비보를 접한 많은 이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구본임은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으며 고인의 빈소는 인천 쉴낙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구본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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