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해피벌룬' 목격담 '또'…"노골적 환각파티, 직원들 대책회의까지"
- 입력 2019. 04.22. 10:54:44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승리와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여성들과 '해피벌룬'(마약풍선)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22일 동아일보는 승리 일행이 자주 찾았다는 이태원의 한 주점 직원들의 말을 빌려 승리, 최종훈,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 승리 친구 김모 씨등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해당 주점에서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점 직원 A씨는 "승리 일행은 늘 20대 초중반의 여성들과 짝수를 맞춰 주점에 왔다"며 "여성 한 명씩을 옆에두고 해피벌룬을 흡입하며 술자리를 즐겼다"고 말했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를 풍선에 담아 흡입하는 가스로 아산화질소가 환각작용을 유발해 풍선 안의 공기를 마시면 웃음이 나오고 몸이 붕 뜨는 것 같은 환각을 느낀다고 알려졌다.
직원들은 승리 일행이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이 수십개 담긴 박스를 주점에서 퀵서비스로 배달 받아 환각 파티 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들은 캡슐이 든 박스를 주점 입구에서 받아 들여온 뒤 구석자리 테이블에서 추출용 도구를 이용해 만든 해피벌룬을 돌려 가며 흡입했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와 함께 "승리 일행이 테이블에 휘핑가스 캡슐을 펼쳐두고 노골적으로 환각파티를 해 직원들끼리 대책 회의를 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피벌룬의 원료인 아산화질소는 2017년 6월부터 흡입과 일반인 판매가 법으로 금지됐다. 주점 직원들은 멤버들이 2017년 이후에도 해피벌룬을 흡입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월에도 해피벌룬 흡입 의혹에 휩싸인바 있다. 베트남의 주요 포털사이트인 바오모이 닷컴은 지난 2017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승리로 추정되는 남성이 투명한 봉지를 흡입하는 사진을 올리며 해피벌룬 흡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교묘하게 찍힌 것"이라며 "승리는 해피벌룬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