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발달장애 아들 돌보다…목소리 안 나왔다"
입력 2019. 04.22. 11:27:08
[더셀럽 석민혜 기자]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채널 예능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서 오윤아는 발달 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다 갑상선암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윤아는 "아이가 좀 아프다. 사회적으로 적응을 못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해줄 수 없으니 죄인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른 살 때는 아이에게 신경을 쓰면서 내 생활이 없어졌다"며 "사극을 찍을 때 로케이션 촬영을 해야 했는데 갑자기 목이 붓기 시작했다. 갑상선암이었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수술은 했지만 종앙의 크기가 컸다. 전의까지 됐다"며 "이후 약 6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다. 지금도 성대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에 결혼했으며 2015년에 이혼한 후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올리브 채널 '모두의 주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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