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교, 스태프 폭로에 “마지막이고 싶은 순간…꼭 밝혀질 거라 굳게 믿고 힘낼 것”
- 입력 2019. 04.22. 17:54:19
- [더셀럽 전지예 기자] 가수 미교가 스태프 폭로에 반박 입장을 표한 단발머리 전 멤버 유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미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치고 힘들고 눈물 나고 더 이상 갈 곳도 기댈 곳도 없고 마지막이고 싶은 순간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너의 소신 있는 말 한마디 정말 고마워. 꼭 밝혀질 거라 굳게 믿고 힘낼게요. 사랑해 유정아”라고 말했다.
그는 “전 그냥 무대에서 노래만 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특별한 걸 원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고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교는 “단지 노래하는 게 꿈인 저에게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하시는지 즐거우신가요? 갑과 언론의 힘 앞에, 허무맹랑한 사실을 앞세운 기사 글에 저 같은 약자는 그냥 이렇게 주저앉아만 있어야 하나요. 그냥 노래하게 해 주세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미교와 함께 일한 스태프들의 말을 빌려 미교가 단발머리와 러브어스 활동 중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오후 단발머리로 활동했던 전 멤버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인다 그러고 몸싸움하고 그런적 한 번도 없었다”라며 “당황스럽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우선 다 잘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스태프들의 입장에 반박했다.
한편 미교는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과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미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