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현자·홍준보vs송란·조경수vs태진아·강남vs설하수·이상번, 승자는?
입력 2019. 04.22. 19:40:0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우리말 겨루기'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연예인들과 함께 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에는 태진아, 강남, 현자, 홍준보, 송란, 조경수, 설하수, 이상번이 명예 우리말 달인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연한 태진아와 강남은 의상까지 새싹처럼 연두색으로 맞춰입고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완벽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말이 어설픈 강남에 우려의 시선을 보녀는 아나운서에게 태진아는 숨겨진 우리말 실력을 기대하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남의 답변에 태진아는 연식 식은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 아들 이루가 직접 '우리말 겨루기' 전략까지 짜줬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은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서울대에 재입학해 23년 만에 졸업장을 따낸 엘리트 트로트 가수 현자와 전국의 노래 교실을 다니며 구수한 말솜씨로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홍준보도 한 팀으로 나서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초반부터 정답을 술술 맞히며 우리말 실력을 아낌없이 자랑한다. 다른 조들의 견제에도 두 사람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우승후보로 자리매김한다.

트로트 가수이자 의상 디자이너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란과 노래 'YMCA'로 70년대 전국민을 뜨겁게 만들었던 조경수가 나이만큼이나 농익은 노련함으로 뭉친다.

두 사람은 우승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첫소리 문제를 맞혀 기부를 향한 발걸음을 내딘는다. 그러나 겨루기가 진행될 수록 마음과 달리 점수 획득을 할 수 없게 되고, 심지어 강남에게 우리말 실력을 의심받기 까지 한다. 두 사람은 절치부심 이를 갈며 노장의 노련함을 선보인다.

깜찍한 외모와 통통 튀는 목소리로 떠오르고 있는 트로트 가수 설하수와 '꽃나비 사랑'으로 오랜 무명을 깨고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번도 한 팀으로 뭉친다. 태진아와 강남이 부자지간을 자랑하자 자신들 또한 부녀라고 주장한다.

넘쳐나는 흥 또한 닮은 두 사람은 녹화 시작부터 만담을 나누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후반부로 갈수록 숨겨둔 우리말 실력을 뽐내며 웃으 후보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설하수의 젊은 피와 이상번의 연륜을 통해 우승자의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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