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 정일우, 반군 밀집 소식에 절망 "왕 겨냥한 최초의 반란, 모두 내 책임"
- 입력 2019. 04.22. 22:09:1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해치' 정일우가 늘어나는 반란군에 자신을 탓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에서는 반란 소식에 자신을 탓하는 이금(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상 지역의 반군의 수가 1만에서 3만으로 그 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조정에 전해졌다.
민진헌(이경영)은 "선동일 것이다. 경상지역은 오랫동안 조정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다. 중앙정치에 대한 불신이 가장 높은 곳이니 세력을 규합하기 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금은 " 우상은 당장 오군문의 장교 전부를 경상에 보내도록해라"라며 "도성만큼이나 겨앙도 중요하다. 그 지역 또한 조선 땅이 아닌가"라고 명했다.
또 "이인좌의 본진은 그대로 도성을 향할터. 이대로라면 짧으면 사나흘 안에 반란군이 도성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민진헌, 조태구(손병호)와 안으로 들어온 이금은 "이 난은 왕조가 개창된 이래 가장 큰 대규모 반란이오. 또한 왕을 겨냥한 최초의 반란이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왕은 나요. 누가 뭐래도 그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오. 이미 사상자가 수천이 발생했소.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피가 뿌려질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조태구는 "소신의 불충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를 믿지 못하고 불신과 원망을 부추긴 것은 소신이었다. 그 죄를 어찌 씻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죄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민진헌은 "전하 지난밤 반역자들을 색출했다. 그것만으로도 저들에게 큰 타격이었을 것"이라며 "자책과 한탄은 잠시 미뤄둬야한다. 저와 노론들 또한 당파를 넘어서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금을 격려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해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