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오은영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다… 기질의 차이”
입력 2019. 04.23. 09:01:5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오은영 박사가 자녀 양육법을 설명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오은영이 출연해 ‘사랑을 준 부모, 상처 받은 자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영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지만 있다”며 “사랑의 차이가 아니라 태어날 대부터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와 잘 맞으면 애쓰지 않아도 이해가 쉽다. 기질이 안 맞으면 이해가 안 된다. 부모가 애써서 이해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애쓰지 않으면 편애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부모자녀관계에 있어서 부모가 잘 맞춰줘야 한다. 아이가 너무 불편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은영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나. 많이 외우면 자연스러워지듯이 기질이 안 맞는 아이는 애써서 노력해야한다”며 “첫째는 애를 낳으면 온도계로 잰다. 그런데 둘째는 손으로 재보고 익숙해지는 면이 있다. 부모 역시 아이를 낳으면 처음인거고 그러다보니 부모 자신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고. 사랑은 그득하지만 자기만의 미성숙한 면이 있다”고 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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