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케’ 조준희 PD “10주년 특집, 유희열 노래 부르는 자리 마련” [비하인드]
- 입력 2019. 04.23. 17:00:5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조준희 PD가 ‘유스케’ 10주년 특집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조준희 PD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2009년 4월 24일에 첫 방송한 ‘유스케’는 오는 26일 440회를 맞이한다.
조준희 PD는 이번 특집에 대해 “10년간을 살펴보는 걸 꿈꾸긴 했으나 저희가 원래 보여준 음악, 토크를 하는 게 10주년을 맞이하는 좋은 자세라 생각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출연진 라인업만 의미를 부여해 꾸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누가 노래를 부르는 자리를 마련했다. 열심히 연습하셨다고 한다. 기대가 많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를 들은 MC딩동이 “연습 많이 하셨냐”라고 묻자 유희열은 “몇 달 전부터 고민을 했다. 저희는 테이블에 앉아 회의를 하는 게 아니고 10년 동안 늘 호프집에서 했다. (제작진이) 10가지 정도의 안을 준비했더라. 최종적으로 부탁을 드렸던 것 중 하나는 가능하다면 10주년 의미부여를 생일상이라고 친다면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을 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평상시처럼 똑같이 해달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작진들이 그냥 보낼 수 없다고 끝에 저보고 노래를 부르라더라. 알겠다고 했지만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라며 “제작진은 즐거워하고 있다. 심지어 음원으로 내겠다고 이야기한다. 제 이름으로 나오는 음원이 5년 만이다. 그래서 초긴장 상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스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