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제스 측 "박유천과 계약 해지…검사 결과 참담한 심경" [공식입장 전문]
- 입력 2019. 04.24. 11:07:49
- [더셀럽 심솔아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박유천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씨제스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지목으로 마약 투약 의심을 받았다. 박유천은 이에 대해 "마약을 한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며 부인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박유천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체모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박유천은 오는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입니다.
당사는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입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