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무쌍 메이크업’, 쌍꺼풀 없어도 가능한 ‘또렷한 눈매’
입력 2019. 04.24. 15:55:56
[더셀럽 석민혜 기자] 이목구비 중에서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건 ‘눈’이다. 눈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해 아이 메이크업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 아이 메이크업의 핵심은 크고 시원시원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으로, 쌍꺼풀 있는 큰 눈이 필수 조건으로 생각된다.

트와이스 다현은 쌍꺼풀이 없는 동양적인 눈을 가지고 있다. 대게 쌍꺼풀이 없으면 메이크업에 제약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현은 바짝 올린 속눈썹과 선명한 블랙 아이라이너로 자신만의 매력을 살렸다.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는 펄이 과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입자가 굵은 아이섀도를 쓰면 눈이 부어 보이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자잘한 펄이 들어간 음영 섀도 사용한다. 무꺼풀의 특성 상 눈을 뜨면 메이크업이 가려질 수 있어 눈을 떴을 때 섀도가 보이는 지점까지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라인은 브라운보다는 선명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는 블랙 컬러가 효과적이다. 젤 아이라이너로 본인 눈꼬리보다 조금 더 길게 빼주며 너무 두껍지 않게 그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원시원한 눈매를 연출하려면 바짝 올린 속눈썹으로 수를 봐야한다. 인조 속눈썹은 길이가 길어 아래로 쳐지는 것 보다는 숱이 많고 컬링이 위로 향해 있는 걸 골라야 한다. 무게감이 있는 속눈썹은 눈 밑에 그림자가 져 눈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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