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여신 박민영 ‘올림머리’, 무심한 듯 사랑스럽게
입력 2019. 04.24. 16:35:39
[더셀럽 석민혜 기자] 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긴 머리카락이 불편해지는 계절이다. 긴 머리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나 거추장스럽고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다.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올려 묶게 되는 계절에는 포니테일만큼이나 올림머리를 자주 연출한다.

박민영은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로코 주인공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올림머리는 박민영의 매끈한 얼굴형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한다.

올림머리는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남겨 주는 것이 핵심이다.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넘기면 딱딱하거나 웨딩 헤어 같은 느낌이 날 수 있다. 일상에서 연출 할 때는 잔머리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머리를 정수리 위로 높게 올려 묶고 손으로 꼬아 기본적인 올림머리의 형태를 만들어준다. 손바닥으로 좌우 관자놀이를 문질러 튀어나온 잔머리를 정리한다. 애교머리를 고데기로 얼굴 안 쪽 방향으로 꼬아주면 광대 커버가 가능하다. 꼬리빗으로 두상 형태를 둥글게 잡아준다. 심하게 튀어나온 잔머리는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준다.

[석민혜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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