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오, 오늘(24일) 출국…취재진에 “갑자기 아냐, 이게 증인 대하는 태도냐”
- 입력 2019. 04.24. 17:00:05
- [더셀럽 전지예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라고 주장하는 윤지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4일 오후 윤지오는 자신의 출국 과정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윤지오는 자신을 촬영하는 취재진에 “내가 범죄자냐. 지금 장난하냐? 뭐 하시는 거냐”라며 분노했다.
취재진이 “왜 출국하느냐”고 질문하자 윤지오는 “갑자기가 아니라 4월 4일부터 엄마 아프시다고 했고.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앞으로 인터뷰는 이쪽과는 안 하겠다. 굉장히 무례하다”라며 불쾌함을 표했다.
김수민 작가의 고소건에 관해 윤지오는 “나도 무고죄로 역고소 하겠다”라며 “당연히 맞고소 하겠다. 죄가 없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지오는 경호원과 함께 입국심사대로 향하며 “안에 들어가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너무나 감사했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감사했다. 건강 되찾고 엄마 병간호 잘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말한 후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지난 23일 윤지오의 ‘13번째 증언’ 출판을 도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박훈 변호사는 “조사 전 윤지오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했다”라고 말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