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엔플라잉 “잔나비 최정훈과 연습생 동기, 함께 차트인 기뻐”
입력 2019. 04.24. 17:17:29
[더셀럽 이원선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잔나비 최정훈과 함께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엔플라잉(이승협, 김재현, 유회승, 차훈)의 신보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엔플라잉은 3개월 만에 신곡 ‘봄이 부시게’를 들고 컴백한 소회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최정훈과 차트 정상을 찍은 기쁨을 전했다.

최근 가요계는 밴드 음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플라잉이 ‘옥탑방’으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가 하면 잔나비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음원 차트 정상에 우뚝 섰다. 엔플라잉과 잔나비는 밴드 음악의 붐을 일으키며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두 밴드의 인연은 뜻깊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엔플라잉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승협은 “실제로 최근에도 연락을 했다”라며 “같이 연습할때부터 자기만의 색이 확고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나란히 음원 차트에 있어서 좋다. 같은 밴드 음악으로 사랑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현은 “밴드로서가 아닌 개인으러서도 잔나비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라며 “즐겨들을 수 있는 노래가 정말 좋은 노래라 생각하는데 지금처럼 음악하면서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가수 최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인간 최정훈 형은 연습생 시절, 치킨을 사줬던 사람이다. 얼마전 KBS2 ‘안녕하세요’ 녹화때 봤는데 옛날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오랜만에 봤는데도 편하게 이야기 했다”라고 웃어보였다.

엔플라잉과 잔나비는 서로 좋은 라이벌 관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승협은 “같은 밴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보면 좋은 라이벌이다”라며 “밴드를 선택하고 이런 음악을 팬분들께 들려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이 부시게’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곡 역시 ‘옥탑방’ 흥행의 일등공신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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