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소영 “구안와사 겪은 후 죽음 생각해봐”
입력 2019. 04.25. 08:34: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안락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소영 변호사, 홍창진 신부 등이 출연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2006년에 구안와사가 와서 힘들었는데 치료하고 13년이 됐다”며 “그때부터 사고라는 것은 나에게도 올 수 있는 것이고 죽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죽음을 일상으로 받아들여야하고 나의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과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안락사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법이 작년에 개정돼서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안된다고 했지만 내가 원하는 순간에 존엄하게 죽을 수 잇는 권리, 범위까지도 안락사라고 본다”고 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이런 부분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은 마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스위스에서는 인정을 하고 20년째 선진국에서 논의를 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에도 그래야 한다고 본다.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은 없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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