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남자답게 맞았다”…석연치 않은 폭행 의혹 정면 반박
입력 2019. 04.26. 07:53:1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양호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차오름이 ‘진실을 말하세요’라는 양호석의 발언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은 자신을 향한 걱정의 시선에 감사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체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일체 손한 번 뻗은 적 없습니다”라며 피해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제가 맞을 만한 짓을 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고 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차오름은 양호석이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지난 25일 양호석이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차오름을 겨냥한 듯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진실 공방이 시작됐다.

양호석은 “가끔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세요. 상대가 처음엔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알게 됩니다”라며 “진실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단번에 자유롭게 합니다.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봅니다”라며 당시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차오름 양호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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