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남편 왕종근, 나랑 노는 게 제일 재미없다고” (아침마당)
입력 2019. 04.26. 09:25:3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미숙이 남편 왕종근이 했던 말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가 절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 조영구, 최시중 아나운서, 장미화, 홍수환 전 권투선수, 옥희, 김미숙 등이 출연해 ‘이래서 황혼이혼, 이해 해 VS 못 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숙은 “남편이 여의도에 벚꽃을 보러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 남편이 달라진 줄 알고 너무 좋았다”며 “돌아오는 길에 남편한테 콩국수 잘하는 집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남편이 ‘이미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친구와 약속을 하기 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저에게 벚꽃을 보러가자고 하고 그걸 가지고 생색을 내려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김미숙은 “남편이 늘 주장하는 게 친구랑 노는 게 제일 재밌고 제일 재미없는 것은 아내랑 노는 것이라고 한다”며 “일 없이 한가하게 집에 들어오는 남편은 아내가 싫다. 그래서 살림 다 하고 아이들 다 키워놓은 아내는 친구를 찾아서 강남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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