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마지막 출근길, 오피스룩에서 풍기는 2차 경력 직장인 아우라
입력 2019. 04.26. 09:47:05

이민호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민호가 지난 25일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했다. 긴 시간 배우로 휴지기에 들어갔던 그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서 섰음에도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변함없는 모습이 복귀작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이민호는 입대 전보다 여유 있는 태도로 강남구 수서 사회복지관의 마지막 출근길을 보러 나온 팬들을 일일이 응대했다.특히 그간의 시간을 말해주듯 신입 티를 벗은 직장인 아우라를 풍겼다.

그는 스트레이트 피트의 데님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고 넉넉한 사이즈의 숄칼라 더블버튼 재킷을 걸친 세미포멀룩으로 오피스룩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구두가 아닌 캔버스화로 마무리해 신세대 직장인다운 감각적인 패기를 보여줬다.

배우로 빠른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이민호는 아직 차기작을 정하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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