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보이스피싱 피해자 “딸 벗은 사진 보내면 돈 돌려주겠다고”
입력 2019. 04.26. 21:47: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 소개된 피해자는 짧은 시간에 3200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잃었다.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업체에게 사정해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보이스피싱 상담원은 피해자에게 “15살 막내딸의 벗은 동영상을 보내면 돈 2천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피해자는 여전히 그때 상황을 회상하며 “그게 사람이냐. 인간도 아니다”고 화를 냈다.

이에 피해자가 “못 하겠다”고 하자 보이스피싱 상담원은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비는 모습을 영상 통화로 보여주면 2천만 원을 돌려주겠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피해자는 ‘삼촌 잘못했다’며 빌었고 상담원은 이러한 피해자의 모습을 보면서 비웃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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