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한낮 최고 20도” 이성경 재킷 VS 차정원 원피스, 날씨 맞춤 선택법
- 입력 2019. 04.29. 09:31:2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늘 28일은 한 주의 시작이자 한 주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4월은 봄의 변덕의 실감케 하는 한 달이었다. 중순 이후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고온이 이어지다 마지막 주에 겨울로 역행하는 듯 기온이 뚝 떨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경 차정원
오늘 전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19에서 20도로 한낮의 추위가 물러가지만 경상도와 전라도는 비와 함께 기온이 12~15도에 머무는 극단적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오후에 밖으로 나올 일이 있다면 날씨를 반듯이 확인해야 한다.
서울과 강원도 지역이라면 한낮에 봄 기분을 내도 무방하다. 아우터를 꼭 챙겨야겠지만 차정원의 오렌지 빛 셔츠 원피스는 복고 분위기의 실루엣이 매력으로 봄날의 감성에 젖어들기 적합하다.
이성경의 카멜 재킷은 요즘 같은 변덕스러운 봄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성경이 재킷이 위에 맨 유틸리티 벨트는 매일이 비슷한 포멀 코드의 데일리룩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뒤바꿀 수 있어 참고할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성경 차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