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임보라, 실패 없는 증명사진 메이크업 루틴 공개
입력 2019. 04.29. 13:09:25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팔로우미11’에서 임보라가 증명사진이 잘 나올 수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TV 패션엔 뷰티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서는 임보라가 증명사진 메이크업 루틴을 공개했다.

임보라는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았다.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선 매끈한 피부 표현을 위해 얼굴 전체에 가볍게 프라이머를 바른다. 사진 찍었을 때 피부가 매끄럽게 보이기 하기 위함이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쿠션으로 가볍게 두드려준다. 쿠션에 자외선차단 기능이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쿠션을 발라야한다. 촉촉하고 커버력 있는 쿠션 팩트를 이용해 홍조를 커버하고 피부톤을 고르게 맞춰준다. 꼼곰하게 여러번 두드려 흡수시킨다.

눈썹을 자연스럽게 그리기 위해서는 펜슬타입보다는 붓타입을 사용한다. 컬러의 경계 부분을 브러시에 묻혀 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준 후 눈썹 중심부터 꼬리까지 자연스럽게 풀어준다. 이어 어두운 색의 아이브로우로 헤어라인 안쪽을, 밝은 색으로 바깥쪽을 채워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해준다.

갸름한 얼굴형을 위해 섀딩을 한다. 얼굴 옆 라인을 따라 섀딩을 넣어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어준다. 얼굴이 더욱 갸름해 보일 수 있도록 턱 안쪽도 섀딩을 해준다. 콧대에도 연하게 여러 번 쓸어 자연스러운 음영을 넣어준다.

아이라인 컬러는 브라운을 이용한다. 점막만 채워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코끝과 턱끝 부분에만 연하게 하이라이터를 넣어준다. 블러셔는 옅은 코랄 컬러를 이용해 얼굴에 생기를 더한다. 립스틱은 블러셔와 유사한 컬러를 선택해 입술 전체에 두드려 색감을 입힌다.

헤어는 단정하게 스타일링한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후 실핀을 꽂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패션엔 '팔로우미1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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