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의료계에서 시작한 인생 2막 '아나운서→원예 치료 전문가' [종합]
입력 2019. 04.29. 13:25:58
[더셀럽 안예랑 기자]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연예계가 아닌 의료계에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29일 한국일보는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 전문가로 서울대 병원에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성주는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재직 중에 있다 한성주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주가 학위를 취득한 원예치료는 식물, 정원 가꾸기 등을 통해 심신 치료나 재활을 돕는 학문으로 한성주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주로 연구해왔다.

보도가 나간 뒤 한성주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성주 씨는 이미 미국 유학시절부터 10년 넘게 원예치료를 꾸준히 공부해 왔다"며 한성주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 전부터 원예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말 불거진 동영상 유출 사건과 전 남자친구 크리스 수와의 법적 공방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한성주는 오랜 시간 칩거를 이어가던 중 지인들의 권유로 원예 치료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으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한성주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건네고 있다.

한편 한성주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SBS 아나운서 퇴직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단국대학교에서 원예 치료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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