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3년 만에 ‘완전체 컴백’ 부담감 떨칠까 [종합]
입력 2019. 04.29. 17:19: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약 3년 만에 5명으로 돌아온 뉴이스트는 컴백 부담감을 떨치고 대중들에게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뉴이스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벳 벳(BET BET)’ 뮤직비디오 및 무대를 공개했다.

포토타임과 무대를 선보인 후 마이크를 잡은 JR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항상 컴백이라는 시작은 늘 설레고 떨린다. 5명이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습했다. 뉴이스트의 많은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러브 여러분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러브 여러분들이 저희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줘 컴백 준비하면서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동화의 결말에서 자주 쓰이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뜻을 가진다. 그동안 이어온 ‘기사 3부작’의 완성을 알림과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이자 변화의 시발점을 암시하는 앨범이다.

민현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동화에서 많이 나오는 결말을 이용해서 앨범명을 지었다. 수록곡을 이어 들어보면 한 편의 동화를 읽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JR은 “백호가 전체 작곡에 참여했고 저도 작사에 참여했다”라며 “5명의 멤버 모두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 5명이서 만든 앨범”이라고 전했다.



‘벳 벳’은 퓨처 베이스와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인다. ‘사랑하는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을 걸어보겠다’ ‘이런 나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고 말하는 당당한 메시지가 섹시하게 다가온다.

렌이 “아름답고 환상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앨범을 들을 때 음악 뿐만 아니라 우리 만의 동화, 세계관을 이해하면서 들어 달라”라고 하자 백호 또한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황민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뉴이스트 W로 활동을 펼쳤고,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됐다. 3년 만에 팬들 앞에 서는 이들은 부담감이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아예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우리들의 앨범을 러브(팬클럽명) 여러분이 좋아해줄까, 어떤 마음으로 들어줄까 생각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러브 여러분이 얼마나 좋아해주실까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부담감은 러브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부담감이었다”라고 답했다.

지난 28일 뉴이스트의 데뷔곡 ‘페이스(FAC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첫 1억 뷰 돌파에 렌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기억, 추억들이 생각난다. 전세계 러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대감과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좋은 모습,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현은 “모든 건 팬분들 덕분이다. 1억 뷰를 달성함으로써 저희도 다시 뮤직비디오를 보게 됐다. 의자 돌릴 때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뉴이스트는 코스프레를 해 안무영상을 찍을 거라고 1위 공약을 밝혔다. 백호는 “캐릭터를 정하고 있다. 이번에도 파격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뉴이스트의 이번 앨범은 ‘벳 벳’을 포함, ‘Segno’ ‘BASS’ ‘Talk about love’ ‘Different’ ‘Fine’ ‘Universe’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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