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필로폰 1g 구매 2차례 투약…경찰 “내일(1일) 검찰 송치”
입력 2019. 04.30. 09:28:22
[더셀럽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로버트 할 리가 필로폰 1g을 구매, 두 차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달 1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0일 해당 내용의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중순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뒤 같은 날 지인 A씨와 함께 투약, 이후 홀로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마약 판매책 단속 도중 로버트 할 리가 한 판매책의 계좌에 70만 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로버트 할리를 체포했다. 또 같은 날 로버트 할리의 자택을 압수수색 해 필로폰 투약에 사용된 주사기를 발견했다.

로버트 할리는 체포 이후 진행된 소변에 대한 마약 반응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로버트 하일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10일 영장이 기각된 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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