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한낮 최고 23도” 정려원 ‘트렌치코트+에코백’, 패피의 봄룩
- 입력 2019. 04.30. 09:45:4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오늘 서울은 아침 기온이 9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른다. 어제까지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10도 대에 머물렀지만 안동 23도, 부산 울산이 20도로 포항과 목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이 20도를 넘어선다.
아침 출근길 하늘은 안개로 인해 다소 뿌옇게 보였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외출하기 좋은 하루가 이어진다. 그래도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어제의 서늘한 기운이 채 가시지 않았고 내일은 비 소식까지 있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체온 조절이 필요하다.
공효진과 함께 데일리 시크의 아이콘인 패피 정려은 트렌치코트와 에코백으로 서늘하지도 따갑지도 않은 한낮 햇살을 만끽하기 좋은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패피들은 베이식을 쿨하게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정려원은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블랙 에코백으로 거리에서 흔하게 마주치는 조합을 엣지있게 연출했다. 에코백의 커다란 숫자 레터링이 정려원의 데일리 시크룩 완성도를 높인 일등공신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