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식품’ 노니, 금속성 이물질 검출-허위·과대광고 적발
- 입력 2019. 05.01. 11:45:30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던 노니의 분말과 환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점검해 수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노니 분말 등 22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상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점검했다. 196개의 사이트에서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64곳을 적발했다.
허위·과대광고의 유형은 △항염, 항암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152건) △항산화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15건) △소비자 오인·혼동 등 기타 부당한 표시·광고(29건) 등이다. 해당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했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의 일환으로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사 대상을 정했다”며 “향후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의 경우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제거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