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2017년에도 마약? 메스버그 현상 vs 대상포진
입력 2019. 05.01. 14:01:58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가운데 박유천이 지난 2017년에도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7년 촬영된 박유천의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에는 반바지를 입고 있는 박유천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다. 눈길을 끈 것은 상처로 뒤덮힌 박유천의 다리였다.

손으로 긁은듯한 울긋불긋한 상처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의 일종인 메스버그 현상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메스버그 현상은 필로폰을 뜻하는 메스암페타민의 '메스'와 벌레를 뜻하는 '버그'의 합성어다. 메스버그는 벌레가 피부를 기어다니는 듯한 가려움증을 느끼는 현상이다. 가려움증 때문에 피부를 심하게 긁을 경우 상처나 곪은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사진이 찍혔을 당시 박유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 포진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해명한 바 있다.

박유천은 전 연인 황하나와 올해 2~3월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입해 5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여름과 올해 3월 중순에도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마약 구입 횟수와 추가 투약 여부 등을 더 조사한 뒤 오는 3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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