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인생 60년’ 이미자 “라이브로 부르기 어렵다” 은퇴선언
입력 2019. 05.02. 10:21:5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가수 이미지가 ‘노래인생 60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이미자 노래인생 60년’(이하 ‘노래인생 60년’)에서 이미자는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나도 모르게 훌쩍 지나간 시간 속에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날 무대 위에 서게 해주셨던 건 여러분”이라며 “60년이라는 긴 시간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미자는 “내가 힘들 때마다 기운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영원히 기억되는 가수 이미자로 남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미자는 은퇴선언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라이브로 몇 십 곡을 부르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50주년 때부터는 ‘이게 마지막 공연이다’라고 생각했고 관객들에게도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이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미자는 “그런데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 왜 마지막이라는 것을 단언할 수 있냐면 내가 컨디션을 알겠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TV CHOSUN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